류영상 기자 ifyouare@mk.co.kr 사진 확대[사진 = 뉴스1]한국은행이 28일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연다. 전문가들은 1400원대로 상승한 원달러 환율과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등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있다.지난 10월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기존 3.50%에서 3.25%로 0.25%포인트 낮춘 바 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26일 “지난달 금통위원 대부분이 향후 3개월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달에는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어 “다만, 부진한 3분기 GDP가 발표됐고, 향후 비둘기파(통화완화 정책 선호)적인 신호가 나올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현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