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2

"내가 죽으면 무슨 소용" 사망보험금 살아서 받는다

당국, 생전 활용방안 발표3분기부터 65세 넘으면연금처럼 매달 수령 가능1억 사망보험 들었다면月 18만원~24만원 받고남은 30% 상속자 몫으로 이르면 올해 3분기부터 만 65세 이상 종신보험 계약자는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 또는 요양 서비스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사망보험금 생전소득 활용 제도가 도입된 덕분이다.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본인이 보유한 주택을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처럼 사망 후 가족 등에게 남겨졌던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노후생활비로 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이번 제도는 본인이 낸 총 보험료보다 더 많은 금액을 연금 등으로 ..

유용한정보 2025.03.12

"韓 연금 지속 가능할지 의문"

머서 CFA인스티튜트 보고서48개국 연금 시스템 중 41위"연금 개혁 늦춰 질수록하루 885억씩 부채 늘어" 최근 6년간 세계 48개국 연금체계를 분석한 '머서 CFA 인스티튜트 글로벌 연금지수(MCGPI)'가 올해 한국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이 급락했다고 평가했다. 인구 구조가 변하고 성장률은 떨어지는데 보험료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20일 '머서 CFA 인스티튜트 글로벌 연금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연금체계의 '지속가능성 지수'가 지난해 52.7에서 올해 52.4로 하락했다. 총점을 기준으로 한국은 48개국 중 41위를 차지했다.MCGPI는 총 3개 지수로 주요국 연금체계를 평가하고 있다. 수급자들이 충분한 연금을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충분성', 현재 연금 시스템이 인구 구조와 재..

유용한정보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