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 개최 TF 통해 자기자본비율·책임준공 개선 세부방안 상반기 마련 신규 PF 취급액 2·3분기 연속 15조원 상회…"선순환 움직임" 평가 전체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완료…C·D등급 전체의 10.9% 수준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반복되는 부실을 막기 위해 자기자본 비율을 20%대로 높이고 보증은 줄이는 PF 사업구조 개선 세부 방안을 상반기 중 마련해 추진한다. 또한 책임준공 관련 개선방안은 1분기 중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기관과 협의해 마련하고, PF 대출을 내주며 다양한 명목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금융사의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한 모범규준은 내년 1월에 마련해 모든 금융권에 적용한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정리·재구조화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