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PF 시장 당사자들의 평가는 다소 엇갈려 부실우려 PF 사업장 중 토담대가 60%에 육박…"매물 안 팔리고 쌓여" 금리 인하와 부동산 경기 훈풍에 기대를 거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분석도 구조조정 진행률 증권 20.7%, 상호금융 17.7%, 저축은행 16.7% 수준 저축은행의 경우 정상화 펀드에 '셀프 매각' 사례 확인…금융당국이 점검 나서기도 금융당국이 지난 6월부터 1·2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평가 결과를 마치고 모든 금융권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분석과 달리 효율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저축은행업권이 PF 정상화 펀드를 만들고 보유하고 있던 부실채권을 ‘셀프 매각’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19일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