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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시즌 앞둔 건설업계…건설경기 전망은 관망세

1분기 실적 시즌 시작을 앞둔 건설업계 예상 성적표는 회사별로 다양하다. 지난해 손실을 반영한 회사들은 나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대형 건설사들은 지난해보다 부족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연간 실적 전망은 아직 주택경기가 관망세인 만큼 큰 변화가 없다. 대선국면과 새 정부 업무 시작 이후 관련 정책 여부에 따라 건설경기 및 수주계획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현대건설 (35,950원 ▲1,400 +4.05%)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조5295억원, 영업이익은 1816억원이 전망된다. △삼성E&A (18,440원 ▲490 +2.73%)는 2조3058억원·1763억원 △DL이앤씨 (39,150원 ▲100 +0.26%)는 1조8829억원·90..

유용한정보 2025.04.08

대통령 선거 6월3일로 확정…선거 당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회의에서 결정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6월3일로 결정됐다. 예정에 없던 선거라는 점에서 대선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국무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6월3일을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자 한다"며 "국민들께서 소중한 투표권을 원활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 당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말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궐위 후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출해야 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건 지난 4일, 이로부터 60일이 되는 날은 6월3일이다. 한 권한대행의 설명처럼 선거 준비 기간 등을 감안해 60일을 채운..

미주알고주알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