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기자파이낸셜뉴스입력 2024.11.01 09:58등급은 ‘A-’ 유지지난해 11월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HMM 본사 사무실 내부 전광판에 HMM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에이치엠엠(HMM) 신용등급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시황이 개선되고 있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면서다. 동시에 현금성 자산을 대거 확보해놓은 만큼 재무완충력도 지키고 있다.1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전날 HMM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다. 지난 5월 ‘안정적’으로 결정된 이후 5개월여 만이다.등급은 ‘A-’를 유지했다.김정훈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우선 컨테이너 시황 호조에 따른 이익창출 규모 증가를 등급전망 상향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