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금융당국은 올해 1·2차에 걸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평가 이후에도 전담조직을 가동해 금융사가 분기마다 진행하는 사업성 평가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19일 금융당국은 올해 부실 등급으로 분류된 사업장이 내년 상반기까지 대부분 정리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분기말 현재 PF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있는 모든 사업장에 대해 분기 종료 후 1개월 내 사업성 평가를, 2개월 내 정리·재구조화 계획을 확정하도록 지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음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 관련 질문과 답변이다. Q. 앞으로 PF 연착륙 전망은? A. 부동산 PF 시장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장 ‘옥석가..